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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_268_용기상
이름: gumjilove


등록일: 2019-12-22 10:44
조회수: 20 / 추천수: 3


조카가  부회장 선거에 나갔는데 떨어졌다.
강적이 있다며 그래도 해보겠다면서 지난주 내내 포스터 그려달라고 해서 해주고
아까운 주말 하루를 중학생 포스터 만들어 주느냐고 다 보냈다.

무모함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안될 승부라는데 그래도 하겠다며.
그래서 집에서 용기상을 줬다.

부회장 선거에 나가려면
40명의 지지자 사인을 받아야 하고
6명의 선거 운동원을 모집해야 하고
학생들을 위한 공약을 만들어야 한다.

초딩때는 온갖선거 나가면서 이거 만들어 달라 저거 만들어 달라 하더니
중학생이 되니 스케일이 좀 커졌다.

조카 1에 수명의 어른(엄마, 아빠. 양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고모. 등등)이 지지했고
응원했고 용기상을 줬다.
누굴 닮은건지
식구들 다 나서는거 싫어하고
남앞에서면 말도 잘 못하는데
나도 덜덜 떠는데;;;
조카는 어느 자리나 거침이 없다.
초딩때 국회 갔을때도 초딩이 날카로운 질문을 하고
그때 다들 놀라긴 했었는데.

하물며 중딩도 이렇게 사는데
글로벌 대기업에 다니는 직원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줘야 하고
그중 하나라도 만족을 못하면
온갖 합리화시킨다.

변한건가? 어릴때는 안그랬는데?
다시 어릴적 그 용기로 돌아오길 나는 바란다. 직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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